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클라우스 폰 리히텐라데 (문단 편집) === 연합정권 수립 === [[제국령 침공작전]]이 한창 진행중일 때 [[프리드리히 4세]]는 급성 심장질환으로 사망한다. 프리드리히 4세는 마지막까지 후계자를 지명하지 않았고, 제국 정계에서는 [[엘리자베트 폰 브라운슈바이크]]를 차기 황제로 미는 브라운슈바이크 공작가와 [[자비네 폰 리텐하임]]을 지지하는 리텐하임 후작가가 대립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리히텐라데는 자신의 권력과 제국의 앞날을 위해 황제의 손자 에르빈 요제프를 옹립하려고 했다. 그러나 반대파의 세력이 너무 강했기에 우주함대 부사령장관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백작과 손을 잡고 연합정권을 구상했다. 리히텐라데는 라인하르트가 제어하기 어렵고 위험한 인물임은 잘 알고 있었지만 강하다는 건 분명하고 평민계급의 지지도 필요했기 때문에 국정 파트너로 그를 선택했다. 라인하르트 역시 리히텐라데가 가진 국정에 대한 권한과 궁정 내부의 영향력이 필요했기에 손을 잡았다. 이렇게 되어 [[에르빈 요제프 2세]]가 은하제국 37대 황제로 즉위하고 라인하르트와 리히텐라데는 무관과 문관을 대표하여 충성을 맹세했다. 리히텐라데는 작위를 공작으로 높인 뒤 [[오토프리트 3세]] 이후로 내려오던 관례를 깨고 제국재상에 취임했으며 황제의 섭정을 맡았다. 라인하르트는 [[그레고르 폰 뮈켄베르거]]를 밀어내고 자신이 우주함대 사령장관에 취임했으며 후작에 서임되었다. 한편 리히텐라데는 키르히아이스에게 은혜를 베풀어줄 요량으로 그의 상급대장 승진 및 우주함대 부사령장관 취임에 찬성했다. 물론 리히텐라데와 라인하르트가 서로를 진정으로 믿었던 것은 아니었다. 라인하르트는 리히텐라데를 '늙은 너구리'라 까며 문벌귀족들을 숙청한 뒤에 맹약을 깰 생각이었고, 리히텐라데도 문벌귀족들을 제압한 뒤에는 라인하르트를 숙청할 생각이었다. 그러나 문벌귀족이라는 강력한 적을 눈앞에 둔 두 사람의 동맹관계는 강건했다. 문벌귀족들은 리히텐라데의 결정에 대놓고 반발했다. 그들 입장에서 리히텐라데는 선제가 붕어한 이상 정치일선에서 물러날 퇴물이었기 때문이다. 귀족들은 리히텐라데와 라인하르트가 국정을 농단했다며 결집하여 반란을 준비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